`박효준 솔로포` 피츠버그, 컵스에 석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아치를 그렸지만, 팀이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8번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2로 소폭 상승했다.

팀이 1-5로 뒤진 5회초 상대 선발 알렉 밀스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박효준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박효준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1-0 카운트에서 86.8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발사 각도 31도, 속도 107.2마일, 비거리 429피트(130.76미터)의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0-5로 끌려가던 피츠버그는 5회 앤소니 알포드, 박효준의 백투백 홈런, 그리고 6회 무사 1, 2루에서 나온 상대 수비 실책과 알포드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5-5까지 따라붙었다.

승부는 6회말에 갈렸다. 쉘비 밀러가 프랭크 슈윈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줬다. 두 경기 연속 5-6으로 지며 48승 87패에 머물렀다. 컵스는 61승 75패.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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