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가 위력중심의 겨루기 경기를 위한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시즌2)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실시한다.
KTA 파워태권도대회는 기존의 득점제 태권도 경기에서 벗어나, 동등하게 부여된 ’파워(에너지)바‘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라 차감하며 상대의 ’파워(에너지)바‘를 먼저 소모시키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칙행위나 소극적인 행위를 할 경우 10초간의 패널티를 받게 되고 패널티 시간 동안은 충격량의 2배가 차감되어 보다 적극적이고 화끈한 공격이 진행된다.
파워태권도 시즌1 단체전 장면. 사진=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제공
KTA는 지난 9월 무주태권도원에서 시즌1 대회를 실시하여 새로운 방식의 전자호구를 사용하고, 참호 형식의 경기장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KTA는 시즌1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시즌2 대회에는 45˚에 가까웠던 참호 경기장 각도를 30˚ 이하로 낮추고 경기장 사이즈를 넓혀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즌2 대회 역시 남자개인전 –75kg, +75kg, 남자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체급별 1위에서 4위까지 입상 선수는 11월 26일에서 28일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중계방송은 경기 당일인 11월 6일 및 7일 iMBC와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실시하며, MBC에서 녹화방송을 실시할 예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