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 7번 내린 애틀란타 감독 "변화 주고싶었다" [현장인터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 남긴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감독이 라인업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스닛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변화를 주고싶었다"며 타순 변경에 대해 말했다.

이들은 에디 로사리오(좌익수) 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애덤 듀발(중견수) 작 피더슨(우익수) 오지 알비스(2루수) 트래비스 다노(포수) 댄스비 스완슨(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전과 비교해 알비스가 7번으로 내려갔고 로사리오와 프리먼 두 좌타자를 떨어뜨려놓은 것이 특징이다.

알비스는 이날 7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알비스는 이날 7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근 네 경기 13타수 1안타로 부진한 알비스를 7번 타순으로 내린 스닛커는 "이곳으로 이동하기전 얘기를 나눴다. 변화를 주고싶었다. 이전에도 사용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먼을 3번으로 내린 것에 대해서는 "좌타자 두 명을 떨어뜨리고 싶었다. 프리먼은 2번을 치든 3번을 치든 상관없다고 본다. 어쨌든 1회에 나오게된다. 그리고 솔레어는 정말 좋은 내용을 보여줘왔다. 좌우 균형도 약간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1차전 선발 등판 도중 타구에 다리를 맞아 골절상을 입은 찰리 모튼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집에서 쉬고 있다"고 답했다. 이유가 있었다. "비행기를 탈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곳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싫지만, 지금 몸 상태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팀의 주전 3루수 오스틴 라일리는 "모든 선수들이 어느 시점에는 기여를 하게된다고 생각한다"며 하위 타선으로 내려간 알비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알비스는 나쁜 날이 없는 선수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더라도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것이 그를 좋은 선수로 만들고 있다. 그저 나가서 늘 그랬듯이 긴장을 풀고 즐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에게도 팀을 위해 큰 일을 할 기회가 올 것이고, 그 일을 해낼 거라 생각한다"며 동료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조유민 부상으로 월드컵 제외…조위제 대체 선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