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프로배구 탈꼴찌…러셀 트리플크라운

삼성화재가 3연승을 달려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3일 삼성화재는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21-2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를 세트스코어 3-1(25-20 25-11 16-25 25-23)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12승 14패 승점 35로 OK금융그룹(34점)을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5위 한국전력(36점)은 2연패에 빠졌다.

삼성화재 러셀이 지난 1월9일 대한항공과 2021-2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삼성화재 러셀이 지난 1월9일 대한항공과 2021-2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한국 2년차 러셀은 후위공격 15개-서브에이스 11개-블로킹 4개로 V리그 개인 통산 9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삼성화재 3연승을 주도했다. 블로킹·서브뿐 아니라 합계 38득점도 경기 최다였다. 러셀은 이번 시즌 득점 및 세트당 서브 2개 부문에서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다. 2020 컵대회 MVP, 라운드 최우수선수 2회 수상에 이어 V리그 베스트7에 도전 중이다.

서재덕은 삼성화재를 맞아 17득점, 3블로킹, 2서브에이스, 세트당 수비 3.25개 모두 팀 최다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한국전력 패배를 막진 못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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