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양키스전 교체 출전해 무안타 [시범경기 종합]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0인 명단에 포함된 한국인 선수들은 모두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은 이날 모두 시범경기 선발 제외됐고, 경기도 나서지 않았다.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유일하게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경기 6회초 중견수로 교체 투입된 그는 6회말 첫 타석에서 본 마리나시오를 상대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미치 스펜스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배지환이 시범경기 개막전 교체 출전했으나 무안타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배지환이 시범경기 개막전 교체 출전했으나 무안타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피츠버그는 4-3으로 이겼다. 선발 윌 크로우는 2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콜 터커, 디에고 카스티요가 2안타씩 기록했다. 양키스 이적생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도 3타수 2안타 기록하며 강한 인상 남겼다. 탬파베이는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 있는 젯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6-7로 졌다. 이날 탬파베이는 주전들을 대거 원정 명단에서 제외하고 경기를 치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있는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9-5로 이겼다. 그렉 버드와 대니 잰슨은 3회 2루타를 때리며 2타점을 합작했다.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1회 안타와 볼넷, 2루타를 얻어맞으며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내려갔지만 2회 다시 등판, 두 타자를 범타로 잡으며 안정된 모습 보여줬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6-4로 이겼다. 김하성과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제외한 주전급들이 대거 선발 출전했다. 활약은 교체 선수들이 더 두드러졌다. 호르헤 알파로는 6회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렸고 노마 마자라는 8회 도망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유망주 맥켄지 고어는 선발 등판, 2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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