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외곽 난조 극복하며 승리...우승까지 1승 남았다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

골든스테이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파이널 5차전에서 104-94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승 2패를 기록,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놨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팀의 주득점 루트라 할 수 있는 외곽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팀 전체가 22.5%(9/40)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앤드류 위긴스(0/6)와 스테판 커리(0/9)는 한 개도 넣지 못했다. 대신 클레이 톰슨이 11개를 던져 5개를 넣었다.

골든스테이트가 중요한 경기를 가져갔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골든스테이트가 중요한 경기를 가져갔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골든스테이트는 대신 페인트존 득점에서 50-36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위긴스는 26득점 13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ESPN'이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위긴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팀 득점, 리바운드 1위를 동시에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톰슨이 21득점, 커리가 16득점, 개리 페이튼이 15득점, 조던 풀이 14득점 기록했다. 보스턴은 3쿼터 35-24로 앞서며 한때 리드까지 잡았지만, 이 분위기를 4쿼터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4쿼터에만 4개 턴오버로 5점을 내주는 등 18개 턴오버로 22점을 허용했다. 외곽에서도 34.4%(11/32)로 상대를 크게 압도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후 첫 12개 3점슛이 모두 림을 벗어났다.

제이슨 테이텀이 27득점 10리바운드, 마르커스 스마트가 20득점, 제일렌 브라운이 18득점 9리바운드, 로버트 윌리엄스가 10득점 8리바운드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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