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WBC 미국 대표 참가 선언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

트라웃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올스타 미디어데이에서 WBC 참가를 선언했다. 에인절스 구단도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트라웃은 처음으로 나가는 이번 WBC에서 미국대표팀의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 에인절스 선수가 미국 팀에 참가하는 것은 스캇 쉴즈(2006, 2009) 이후 두 번째.

마이크 트라웃이 WBC 참가를 선언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마이크 트라웃이 WBC 참가를 선언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MVP 3회, 올스타 10회, 실버슬러거 8회, 2012시즌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 빛나는 트라웃이지만, 아직 WBC 대표 경력은 빈칸이었다. 이번에 채워넣게됐다. 대표팀 경험이 처음은 아니다. 마이너리거 시절인 지난 2010년 팬아메리칸게임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했고 대회 올스타에 선정됐다.

WBC에서 미국은 멕시코 콜럼비아 캐나다, 그리고 예선 통과 팀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경기를 치른다. 트라웃의 소속팀 에인절스의 훈련 캠프가 있는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멀지않다. 트라웃 입장에서는 부담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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