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7-2로 승리, 94승 55패를 기록하며 남은 시즌 일정에 상관없이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확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메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복사근 부상에서 회복한 선발 슈어저는 6이닝 동안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으며 9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맥스 슈어저는 6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6회까지 단 68개의 공을 던지며 퍼펙트게임을 했지만, 벅 쇼월터 감독은 부상에서 막 복귀한 그를 보호했다. 7회 등판한 타일러 메길이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기록 도전은 끝났지만, 이기는 것에는 지장이 없었다.
메츠 타자들은 상대 선발 코빈 번즈(5 2/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를 괴롭히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선발 전원이 출루했고 마크 칸하를 제외한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이날 패배로 78승 69패에 머물렀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5게임차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