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 이다빈 은메달·배준서 동메달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섯째 날,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다빈(25·서울시청)과 배준서(21·강화군청)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지시간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진행된 여자 -73㎏에서 이다빈은 결승 상대 세르비아의 보카닉 나디카에 2-0으로 아쉽게 패했다.

1회전 상대에 몸통 공격을 연이어 내준 이다빈은 회심의 뒤후려차기가 판정 끝에 점수로 인정되지 않으며 결국 7-12로 1회전을 내줬다. 이어진 2회전에서도 상대의 몸통 공격을 잇달아 내주며 3-9로 경기를 마쳤다.

이다빈이 2022 월드챔피언십 여자 -73㎏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이다빈이 2022 월드챔피언십 여자 -73㎏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남자 -54㎏ 배준서는 준결승에서 개최국 멕시코의 로드리게스 세사르에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세트스코어 1-1로 이어진 3회전, 종료 직전까지 한 점 차 리드를 하던 배준서는 종료 직전 상대에 돌려차기를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배준서가 2022 월드챔피언십 남자 -54㎏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배준서가 2022 월드챔피언십 남자 -54㎏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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