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개국(일본, 한국, 호주)이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대한민국(FIFA 랭킹 28위)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브라질(FIFA 랭킹 1위)과의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서 1-4로 패했다. 이로써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만의 8강 진출을 노렸던 한국 대표팀의 여정은 16강에서 마무리 됐다.
경기 종료 후 일본 닛칸스포츠는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결과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닛칸스포츠는 “축구왕국 브라질의 에이스가 컴백 경기에서 득점해 브라질의 8회 연속 8강 토너먼트 진출에 도움을 줬다”면서 선발 출격한 네이마르의 득점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닛칸스포츠는 “카나리아 군단은 한국을 4-1로 이겼다. 전반전 골 러시는 다시 한 번 스타군단의 파괴력을 보여줬다”며 전반전 브라질의 경기력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닛칸스포츠는 다른 기사에선 “한국은 후반 에이스 손흥민이 몇 차례 거듭 골문에 근접하며 팀을 이끌었다”면서 “후반 31분 바르셀로나 출신의 미드필더 백승호의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1골을 만회했지만 승패를 바꿀 수 없었다”며 한국의 후반전 분전에도 벌어진 점수차가 너무 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닛칸스포츠는 “반격은 끝났다. 16강에 진출한 아시아 3개국(한국·일본·호주)이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앞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6일 (한국시간)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3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보다 먼저 호주가 4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2로 패하면서 가장 먼저 탈락한 바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