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부상 악재 닥친 GS, 현대건설전 운명은? “어려운 상대 만났다, 오늘 결과 중요해” [MK장충]

“오늘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반등하고 있다. 11월 29일 흥국생명을 잡은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KGC인삼공사를 잡으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잡을 수 있을까. 사진=김영구 기자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잡을 수 있을까. 사진=김영구 기자

이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가 현대건설이지만, 물러서지 않는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가 여전하고 세터 안혜진도 부상에서 돌아와 토스에서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을 했고, 반전에 성공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오늘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탄력을 받느냐, 혹은 다시 한번 위기가 오느냐가 정해질 것이다. 선수들과 잘해보자고 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GS칼텍스가 순항을 하고 있는 데에는 단연 안혜진의 역할이 크다. 차상현 감독도 알고 있다.

차 감독은 “혜진이가 해줘야 될 역할이 분명 있다. 혜진이가 계속 끌고 가고 있기에, 공격수들이 조금은 안정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더 정교하게, 더 강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악재가 있다. 주포 강소휘가 어깨 통증으로 인해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경기를 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강소휘를 대신해 권민지가 선발로 들어간다.

차상현 감독은 “최근 어깨가 안 좋았다. 주사를 맞았다. 오늘은 경기 뛰기가 힘들 것이다”라며 “그동안에 권민지가 준비를 많이 했다. 열심히 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유서연 대신 들어가 잘 해줬다. 자신 있게 플레이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미들블로커 라인은 한수지와 문지윤이 꾸린다. 최근 두 경기에서 이 두 선수가 나서고 있는데, 모두 승리를 가져왔다.

차 감독 역시 “최근에 한수지, 문지윤으로 가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팀 공격 성공률이 분명 있다. 초반에 팀 공격 성공률이 많이 떨어져, 걱정이 컸다. 다행히 문지윤이 들어가 높은 성공률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져갈 수 있는 플레이를 가져가고 있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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