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출신 베테랑 포수 오마 나바에즈(30)가 뉴욕으로 향한다.
‘디 어슬레틱’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나바에즈가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계약에 선수 옵션이 포함된, 총 2년 보장 계약이다. 2023년 800만 달러, 2024년 700만 달러의 연봉이 예정돼 있다. 최대 2년 1500만 달러(196억 원)를 받는 계약이다.
나바에즈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600경기 출전, 타율 0.258 출루율 0.343 장타율 0.386 기록했다. 2021년 올스타에 뽑혔다. 2022시즌은 84경기에서 타율 0.206 출루율 0.292 장타율 0.305 4홈런 23타점 기록했다.
포수로서 533경기에서 4238 2/3이닝 소화하며 32개의 패스드볼을 허용했고 22%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디 어슬레틱 메츠 담당 기자 윌 새먼은 나바에즈가 투구 프레임의 전문가로서 전반적으로 좋은 수비 능력을 가진 포수라고 소개했다. 포수로서 투수 리드 과정에서 보여준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구단내에서 존경을 받던 선수라고 소개했다.
나바에즈는 새로운 팀에서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센가 코다이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