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250경기 출전…아시아 최초 업적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0번째 경기를 뛰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 EPL 7라운드 원정경기를 2-4로 졌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다. 손흥민은 2015년 9월부터 프리미어리그 250경기 97득점 54도움이다.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맨시티와 2022-23 EPL 원정경기에서 리야드 마흐레즈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맨시티와 2022-23 EPL 원정경기에서 리야드 마흐레즈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 EPL 250번째 출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라고 보도했다. 평균 70.6분으로 중용되며 달성한 업적이라 더 의미가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77로 훌륭하다.

▲레프트윙(66득점 34도움) ▲센터포워드(20득점 11도움) ▲라이트윙(4득점 3도움) ▲세컨드 스트라이커(6득점 3도움) ▲공격형 미드필더(1득점 3도움)까지 서로 다른 5개 포지션에서 골 혹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7득점은 EPL 역대 외국인 공격수 공동 13위에 해당한다. 6골만 추가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득점)를 따라잡는다.

손흥민은 ▲2018 아시아체육기자단(AIPS) 선정 올해의 스포츠선수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2020-21 EPL 베스트11 ▲2021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아시아 역대 베스트11 ▲2021-22 유로스포츠 선정 최우수선수 ▲2021-22 EPL 득점왕 ▲2022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으로 빛났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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