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현희 보상 선수로 21세 사이드암 이강준 지명

키움 히어로즈가 (대표이사 위재민)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29)의 보상선수로 사이드암 유망주 투수 이강준(21)을 지명했다.

설악중과 설악고를 졸업한 이강준은 180㎝, 80㎏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2순위로 kt 위즈에 입단해 2021시즌 포수 김준태, 내야수 오윤석과의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팀을 옮겼다.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 선수로 만 21세 사이드암 투수 이강준을 영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 선수로 만 21세 사이드암 투수 이강준을 영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이강준의 프로 통산 경기 경험은 많지 않다. 1군에서 3시즌 간 32경기에 나서 23.2이닝 동안 1홀드 평균자책 9.51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선 24경기 2승 3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64의 성적을 올렸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 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선수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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