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검증된 선발을 영입한다.
오리올스는 2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콜 어빈(29)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어빈과 함께 마이너리그 우완 카일 버빗스키(25)를 받는 조건으로 마이너리그 내야수 대럴 헤르나이즈(22)를 내준다.
어빈은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네 시즌동안 81경기 등판, 21승 30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오클랜드로 이적했고, 이후 전환기를 맞이했다. 두 시즌동안 62경기 선발 등판, 359 1/3이닝을 소화하며 19승 28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WHIP 1.244, 9이닝당 1.2피홈런 2.0볼넷 6.3탈삼진 기록했다.
버빗스키는 지난 시즌 하위 싱글A와 상위 싱글A에서 23경기 등판해 126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63 기록했다. 140개의 탈삼진 잡는 사이 볼넷은 단 30개만 허용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그를 오클랜드 구단 내부에서 최고 컨트롤 능력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했다.
헤르나이즈는 지난 시즌 하위 싱글A부터 더블A까지 105경기에서 타율 0.273 출루율 0.341 장타율 0.438 12홈런 62득점 32도루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선발 보강이 필요했단 볼티모어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드루 루친스키, 후지나미 신타로를 영입하며 선발 선수층을 더한 오클랜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성사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