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얀디 디아즈와 3년 2400만 달러 계약

탬파베이 레이스가 또 한 명의 선수를 다년 계약으로 묶는다.

레이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내야수 얀디 디아즈(32)와 3년 2400만 달러(296억 6,4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2025년까지 적용되며, 2026시즌에 대한 팀 옵션(1200만 달러)이 포함됐다.

4년 122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디아즈는 이번 계약으로 남은 연봉조정을 대신하며 FA 자격 취득을 1년 늦추게됐다.

얀디 디아즈가 탬파베이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얀디 디아즈가 탬파베이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쿠바 출신인 디아즈는 클리블랜드와 탬파베이에서 6시즌동안 472경기 출전, 타율 0.278 출루율 0.372 장타율 0.411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2월 클리블랜드 탬파베이 시애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팀의 주축 내야수로 성장했다. 최근 두 시즌은 모두 130경기 이상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137경기에서 타율 0.296 출루율 0.401 장타율 0.423 9홈런 57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득점(71득점) 안타(140안타) 2루타(33개) 볼넷(78개)과 OPS(0.824)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0.401의 출루율은 리그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지난 시즌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중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소타)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후안 소토(샌디에이고/워싱턴)과 함께 볼넷이 삼진보다 많은 타자로 기록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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