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세베리노, WBC 참가 포기

뉴욕 양키스 우완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포기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헥터 고메즈는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세베리노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세레비로는 소속팀 양키스의 선수 관리를 총괄하는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의 허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스 세베리노가 WBC에 불참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루이스 세베리노가 WBC에 불참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키스가 그의 대회 참가를 허락하지 않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이후 단 26경기(선발 22경기)에만 등판했을 정도로 부상이 많았다.

2019년에는 옆구리와 어깨 부상을 당했고 2020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전체를 날렸다. 2022년 복귀했지만 이번에도 옆구리를 다치며 19경기에서 102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건강할 때는 좋았다. 7승 3패 평균자책점 3.18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부상 이력이 많은 선수를 내보내기에는 부딤이 크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도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결정”이라 평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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