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네이트 맥밀란(59) 감독을 경질한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맥밀란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 29승 30패 기록중이다. 동부컨퍼런스 8회로 이대로라면 7, 8번 시드 결정전에 진출한다.
시드 결정전없이 1라운드에 직행하는 6위와는 3.5게임차, 플레이오프에서 완전히 탈락하는 11위와는 2.5게임차다.
이번 시즌 오펜시브 레이팅 114.6(14위) 디펜시브 레이팅 115.0(21위)으로 리그 중위권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느 방향으로든 갈 수 있는 상황이 열려 있는 가운데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택했다.
조 프룬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프룬티는 지난 시즌부터 애틀란타 코치진에 합류했다.
비슷한 경험이 있다. 2017-18시즌 밀워키 벅스에서 시즌 도중 제이슨 키드가 경질되자 팀을 이끌었다. 21승 16패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맥밀란은 지난 2020-21시즌 코치로 애틀란타에 합류했다. 시즌 도중 로이드 피어스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아 컨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했다. 3시즌동안 99승 80패 기록했다.
시애틀 슈퍼소닉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도 감독을 맡았다. 통산 760승 668패 기록중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