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혐의’ 클레빈저, 징계 피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33)가 징계를 피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클레빈저의 가정폭력 혐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무국은 클레빈저 본인, 그리고 고발인을 비롯한 15명 이상의 인물들과 면담했고 관련 문서, 통신 기록 등을 조회한 결과 “새로운 정보, 혹은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그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클레빈저는 가정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크 클레빈저는 가정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클레빈저는 앞서 올리비아 파인스테드라는 이름의 24세 여성과 그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파인스테드가 직접 사무국에 폭행 사실을 알리며 시작됐다.

‘디 어슬레틱’이 전한 바에 따르면, 클레빈저는 지난 6월 여성의 목을 졸랐고, 당시 소속팀이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LA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을 때는 호텔방에서 여성을 때리고 자식에게 씹는 담배를 집어던졌다.

사무국은 “클레빈저는 자진해서 노사 협약에 따른 합동 위원회의 평가를 받기로 했으며, 위원회의 어떠한 권고에도 협조하기로했다. 사무국은 클레빈저와 그의 가족, 그리고 조사에 연관된 다른 개인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의 소속팀인 화이트삭스는 “이 사건에 대한 리그 노사의 합동 정책을 존중한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020년 11월 토미 존 수술 이후 지난 시즌 복귀한 클레빈저는 샌디에이고에서 23경기 등판, 114 1/3이닝 던지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2023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년 1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