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타선의 힘 앞세워 니카라과 제압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경기에서 푸에르토리코가 첫 승을 거뒀다.

푸에르토리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니카라과와 첫 경기에서 9-1로 이겼다.

이날 푸에르토리코는 11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9득점을 기록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하비에르 바에즈를 비롯한 네 명의 타자가 멀티히트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푸에르토리코가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푸에르토리코가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5회말 빅이닝을 만들었다. 앞선 5회초 엘리안 미란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자 바로 반격했다.

1사 1, 3루 기회에서 린도어가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도망가는 점수를 냈고,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에서 MJ 맬렌데스의 먹힌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며 2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어 임마누엘 리베라의 투수앞 땅볼, 바에즈의 우전 안타가 연이어 나오며 6-1까지 달아났다.

7회에는 2사 2, 3루 네프탈리 소토 타석에서 나온 상대 3루수 수비 실책, 그리고 뒤이은 만루 기회에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중전 안타가 나오며 3점을 추가,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푸에르토리코 선발 마르커스 스트로맨은 4 2/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니카라과 선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도 4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선전했다.

뒤이어 등판한 JC 라미레즈(1/3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와 에라스모 라미레즈(2/3이닝 2피안타 1실점)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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