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선발 맥켄지, 대원근 부상으로 최대 2개월 이탈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우완 선발 트리스턴 맥켄지(26)가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한다.

가디언즈 구단은 28일(한국시간) 맥켄지에 대한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맥켄지는 구단 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서 제이슨 제닌 박사에게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오른쪽 대원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맥켄지가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맥켄지가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대원근은 견갑골과 상완골에 붙어 있는 근육으로 팔을 움직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이다.

맥켄지는 전날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을 던진 뒤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루 뒤 검진에서 부상 내용을 확인한 것.

가디언즈 구단은 맥켄지가 앞으로 최소 2주간 공을 잡지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이후 재검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가 다시 경기를 뛰기까지 최대 8주가 소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맥켄지는 지난 세 시즌동안 빅리그에서 64경기 등판, 18승 21패 평균자책점 3.68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31경기에서 191 1/3이닝 던지며 11승 11패 평균자책점 2.96, WHIP 0.951 25피홈런 44볼넷 190탈삼진 기록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규정 이닝을 소화하며 풀타임 선발로 입지를 다졌지만, 바로 다음해 시즌 준비 과정에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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