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AVC(아시아배구연맹) 챌린저컵에 나설 16인이 꾸려졌다.
대한배구협회는 1일 협회 공식 SNS를 통해 7월 8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4회 AVC 챌린저 남자대회에 출전할 1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임도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젊은 피들을 대거 수혈했다.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김명관(현대캐피탈),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오재성(우리카드), 미들블로커 김규민-김민재(이상 대한항공)-김준우(삼성화재)-박준혁-이상현(이상 우리카드),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대한항공)-허수봉(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우리카드)-나경복-황경민(이상 KB손해보험)-정한용(대한항공)-임성진(한국전력)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열렸던 서울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남자대회와 2022 AVC컵 남자대회 명단과 비교하면 꽤 차이가 있다. 한국을 지탱하는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와 미들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이 빠진 게 눈에 띈다. 김명관과 김준우, 박준혁, 이상현 등 젊은 선수들의 이름이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서 통통 튀는 활약을 펼친 유망주 정한용도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한국 배구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정한용이기에, 국제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7개국 참가-6개조로 편성됐다. 한국은 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B조에 속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