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중요한 순간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동원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박동원의 방망이는 양 팀이 1-1로 맞선 5회초 매섭게 돌아갔다. 상대 선발투수 구창모와 11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132km 포크를 받아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는 박동원의 시즌 5호포였다.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한편 박동원의 홈런에 힘입은 LG는 경기 중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