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잠실구장 야구 한다? 흐린 날씨 속 비 예보 없어, 두산 선수단도 야외 워밍업 시작 [MK현장]

어린이날 시리즈가 연이틀 우천 순연된 가운데 5월 7일 시리즈 마지막 날 경기는 열릴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현재 잠실구장 날씨는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날씨다.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5월 5~7일 어린이날 시리즈 매치업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5일 그라운드 사정으로 우천 순연이 돼 31년 만에 나온 어린이날 KBO리그 경기 취소의 역사가 됐다. 이어 6일 경기도 전국적으로 쏟아진 비 때문에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연이틀 잠실구장에서 발걸음을 돌린 양 팀 팬들은 7일 경기만큼은 정상적으로 열리길 간절하게 바라는 분위기다.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5월 7일 잠실구장에 두산 선수단이 야외 워밍업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와 있다. 사진(잠실)=김근한 기자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5월 7일 잠실구장에 두산 선수단이 야외 워밍업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와 있다. 사진(잠실)=김근한 기자

오전 11시 기준으로 잠실구장 날씨는 구름이 가득 낀 흐린 날씨다. 오전 한 때 약한 비 예보가 있었지만, 빗방울은 전혀 날리지 않는 상황이다. 오후에도 유의미한 비 예보는 없기에 7일 경기 성사 가능성은 매우 커졌다.

주말 홈 경기를 치르는 두산 선수단도 4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 이후 3일 만에 야외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날만큼은 야구에 목마른 양 팀 팬들이 잠실구장으로 걱정 없이 나와도 될 분위기다.

[잠실(서울)=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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