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토미 존 수술 받은 마르케스와 2년 2000만$ 계약 연장

콜로라도 로키스가 우완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28)와 계약을 연장한다.

계약 규모는 2년 2000만 달러(267억 원). 2024년과 2025년 1000만 달러씩 받는 조건이다.

2025년에는 로스터 등록 일수, 소화 이닝 등에 따라 10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콜로라도가 헤르만 마르케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콜로라도가 헤르만 마르케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르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176경기 등판해 65승 56패 평균자책점 4.41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여섯 시즌 연속 규정 이닝을 채우며 콜로라도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었다.

2018년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2021년에는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에도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4경기에서 20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팔굼치 부상이 발견됐고 5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번 시즌이 5년 43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다. 2024시즌에 대한 팀 옵션 1650만 달러와 바이아웃 250만 달러가 걸려 있었다.

2024시즌 대부분을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2024시즌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을 줄이는 대신 1년 더 계약을 보장받았다.

콜로라도와 맺는 두 번째 다년 계약이다. 여전히 서른 살의 나이에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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