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 30일(한국시간) 등판 확정...류현진과 순서 교체? [MK현장]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조정한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최종전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기쿠치가 내일 선발로 나온다. 일단 거기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전 인터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즌 최종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에 관해 함구했던 그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시리즈 첫 경기 선발만 공개했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선발로 류현진이 아닌 기쿠치를 예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선발로 류현진이 아닌 기쿠치를 예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30일 경기는 순서상으로 류현진이 나올 차례였다. 그러나 기쿠치가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었지만, 류현진은 이날 경기전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것으로 봐서 류현진은 1일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류현진과 기쿠치가 등판 순서를 바꾼 것.

한편, 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탬파베이와 시즌 최종 시리즈에서 2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다.

또는 와일드카드 4위 시애틀 매리너스가 져도 매직넘버가 줄어든다. 이르면 30일 경기에서 확정이 가능하다.

30일 경기가 끝난 뒤 대륙 반대편 시애틀에서 열리는 시애틀과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지켜본 뒤 우승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슈나이더는 웃으면서 “어떤 방법이든 내게는 괜찮다”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면 뭐든 괜찮다고 말했다.

토론토가 상대할 탬파베이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지구 우승을 확정하면서 자동으로 와일드카드 1위 자리가 확정됐다. 남은 시리즈에서는 숨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슈나이더 감독은 “탬파베이는 어떤 상황이든 자신들의 브랜드에 걸맞은 야구를 할 것이다. 아주 경쟁력 있는 세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우리도 준비돼 있다. 오늘 경기의 상승세를 내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