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자비가 없었다.
전북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라이언 시티와의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전북은 아마노의 선제골 이후 라리언 시티의 자책골, 문선민의 쐐기골에 힘입어 지난 방콕 유나이티드전 2-3 패배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이로써 전북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F조 2위에 올랐다.
전북은 골키퍼 김정훈을 시작으로 안현범-정태욱-홍정호-김진수-박진섭-아마노 준-이수빈-이동준-문선민-박재용이 선발 출전했다.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아마노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33분에는 라이언 시티의 자책골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설 수 있었다.
후반 57분에는 문선민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북은 여유를 보이며 다수의 선수를 교체, 라이언 시티를 무너뜨렸다.
한편 같은 시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산둥 타이산에 0-2로 완패했다.
인천은 후반 58분 크라이잔, 88분 펠라이니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카야를 꺾고 2연승을 달린 인천은 산둥에 패하며 전승 행진을 마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