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왕’ 서진용 “좋은 조건 지원 ‘용진이형’ 감사하다” [MK소공동]

“용진이형, 정용진 구단주님께 감사하다.”

2023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하고 조명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

2023 KBO 시상식에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및 신인왕, 각 부문별 1위 타이틀 홀더, 각 포지션별 수비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사진(소공동 서울)=김영구 기자
사진(소공동 서울)=김영구 기자

올 시즌 구원왕은 KBO리그 역대 최초로 ‘30세이브 도달 시 0블론’이란 역사를 썼던 서진용이 차지했다. 서진용은 올 시즌 69경기에 등판해 42세이브(5승 4패)를 수확하며 SSG 랜더스가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동시에 서진용 개인으로는 2011년 SK 1라운드 7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이후 13년만에 개인 타이틀을 차지해 더 감격이 컸다.

수상 직후 서진용은 “안녕하세요. 랜더스 서진용입니다. 반갑습니다. 일단 제가 상을 받을지 몰랐다.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좋은 조건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해준 ‘용진이형’ 정용진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서진용은 “선수단 코칭스태프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세이브 타이틀을 다시 한번 노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2년 연속 구원왕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소공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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