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FA로 전력을 보강했다.
로키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우완 다코타 허드슨(29) 포수 제이콥 스탈링스(34)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허드슨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고,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2018년 빅리그 데뷔, 6시즌 동안 114경기 등판해 38승 20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남겼다.
2019년 33경기에서 174 2/3이닝을 던지며 선발진을 이끌기도 했지만 2020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23시즌은 18경기 등판해 81 1/3이닝 던지며 6승 3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 WHIP 1.500 9이닝당 1.0피홈런 3.8볼넷 5.0탈삼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칼 콴트릴을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자원을 영입했다. 이들은 이밖에도 카일 프리랜드, 오스틴 곰버, 헤르만 마르케스, 안토니오 센자텔라 등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탈링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16-21)와 마이애미 말린스(2022-23)에서 8시즌 동안 451경기 출전, 타율 0.235 출루율 0.312 장타율 0.335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88경기 출전, 타율 0.191 출루율 0.278 장타율 0.286 3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포수로서 통산 0.994의 필딩율과 21%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는 엘리아스 디아즈와 함께 콜로라도 안방을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