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가 LA레이커스를 잡았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홈경기 135-119로 이겼다.
이 승리로 22승 24패가 되며 5할 승률 회복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레이커스는 24승 24패가 됐다.
일방적인 승부였다. 1쿼터를 42-31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간 휴스턴은 이후 격차를 계속해서 벌리며 3쿼터 한때 30점차까지 달아났다.
이날 휴스턴은 페인트존 득점에서 68-56, 리바운드 싸움에서 56-35로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14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며 새컨 찬스 득점에서도 19-6으로 상대를 앞섰다.
센터 알피렌 센군의 활약이 돋보였다. 센군은 이날 31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다.
제일렌 그린도 34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함께 팀을 이끌었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18득점, 딜런 브룩스가 17득점, 캠 윗모어가 20득점 올렸다.
‘Opta STATS’에 따르면, 21세 이하 팀 동료가 같은 시즌 동시에 3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것은 NBA 역사에서 최초다.
레이커스는 벤치에 있는 기용 가능한 선수를 모두 투입하며 사실상 완패를 인정했다.
디안젤로 러셀, 르브론 제임스, 앤소니 데이비스가 나란히 23득점 기록했다. 르브론은 23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재러드 밴더빌트는 2쿼터 10분 17초 남기고 브룩스와 신경전을 벌이다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클리퍼스 108-118 클리블랜드
뉴욕 113-92 샬럿
피닉스 118-105 마이애미
유타 114-147 브루클린
뉴올리언즈 112-118 보스턴
워싱턴 118-113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107-101 오클라호마시티
새크라멘토 103-94 멤피스
레이커스 119-135 휴스턴
올랜도 129-131 댈러스
밀워키 107-113 덴버
필라델피아 104-130 포틀랜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