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가 소속팀과 연봉조정에서 이겼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게레로 주니어의 연봉조정 승리 소식을 전했다.
게레로는 이번 승리로 구단에 요구한 연봉 1990만 달러(263억 8,939만 원)를 받게됐다.
앞서 블루제이스 구단은 그의 2024시즌 연봉으로 1805만 달러를 제시, 이견을 보여 조정위원회로 향했었다.
게레로는 2023시즌 156경기 출전, 타율 0.264 출루율 0.345 장타율 0.444 26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생애 세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소속팀 토론토를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지난해 14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그는 세 번째 연봉조정 만에 2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게됐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은 그가 같은 1루수인 피트 알론소(메츠)의 기록을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게레로보다 1년 먼저 FA 자격을 얻을 예정인 알론소는 이번 시즌 메츠와 2050만 달러 연봉에 합의했다.
이번 연봉조정은 블루제이스 구단 역사상 16번째 연봉조정이자 2019년 라이언 테페라 이후 첫 연봉 조정이었다. 구단 통산 전적은 9승 7패 기록중이다.
로스 앳킨스 단장 부임 이후에는 총 여섯 건을 진행, 3승 3패를 기록했다.
한편, 게레로는 지난 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피닉스 선즈의 NBA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했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피닉스 간판 스타 케빈 듀란트와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