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이 리그 13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골키퍼 비카리오를 시작으로 에메르송-로메로-반더벤-우도기-비수마-벤탄쿠르-매디슨-쿨루세프스키-손흥민-베르너가 선발 출전한다.
팰리스는 골키퍼 존스톤을 시작으로 무뇨즈-워드-안데르센-리처즈-미첼-레르마-와튼-에제-아이유-마테타가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현재 14승 5무 6패를 기록, 5위에 올라 있다. 4위권 내로 진입하기 위해선 이번 팰리스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지난 팰리스 원정에선 2-1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당시 쐐기골이자 결승골의 주인공이 바로 손흥민이었다. 그는 리그 13호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후 2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직 골 소식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팰리스전은 지난 침묵을 잊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히샤를리송의 무릎 부상 이탈로 인해 최전방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토트넘이다. 손흥민의 역할, 그리고 존재감이 더욱 커졌다. 그의 발끝에서 반드시 득점이 나와야 한다.
팰리스는 올 시즌 7승 7무 12패, 13위에 올라 있다.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2021년 9월 이후 토트넘에 4연패 중인 만큼 매치업 상성이 좋지는 않다.
토트넘은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패배하며 홈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실망감을 안겨준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줘야 할 그들이다. 팰리스전에 대한 동기부여는 대단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