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우승 이끈 버든홀저, 부르클린 감독 후보로 물망

마이크 버든홀저(54)가 새로운 감독 기회를 노리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버든홀저가 브루클린 넷츠 감독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브루클린 감독 최종 후보는 모두 세 명으로 버든홀저를 비롯해 조르디 페르난데스 새크라멘토 킹스 코치, 케진 영 피닉스 선즈 코치가 그들이다.

버든홀저가 브루클린 감독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버든홀저가 브루클린 감독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들 세 명은 조 차이 구단주를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했다. 곧 최종 결정이 있을 예정이다.

버든홀저는 검증된 감독이다. 애틀란타 호크스(2013-18)와 밀워키 벅스(2018-23)에서 484승 317패를 기록했다.

감독으로 있었던 10시즌 중 9시즌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21년에는 밀워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2-23시즌 밀워키를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었음에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승 4패로 패한 뒤 경질됐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32승 49패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지난 2월 20일 자크 본 감독을 경질하고 케빈 올리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겼다. 올리는 11승 16패를 기록하고 있다.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올리도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크리스 퀸 마이애미 히트 코치, 제임스 보레고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코치 등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역시 최종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지난 2016년 션 마크스 단장이 부임한 이후 케니 앳킨슨, 스티브 내쉬, 본까지 세 명의 감독을 영입했었다.

2018-19시즌을 시작으로 다섯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컨퍼런스 준결승까지 올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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