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대학(USC) 케일럽 윌리엄스가 2024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윌리엄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카고 베어스에 지명됐다.
윌리엄스는 2023시즌 12경기 출전, 6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3633야드 패스를 기록했다. 5개의 인터셉트를 허용한 사이 30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했다.
2022시즌에는 이보다 좋았다. 14경기에서 4537야드 패스를 기록했고 총 42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2022년 대학 풋볼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인즈맨 트로피를 받았고 퍼시픽12 컨퍼런스 올해의 공격 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다음 시즌 시카고의 주전 쿼터백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카고는 앞서 지난 3월 저스틴 필즈를 피츠버그 스틸러스로 트레이드하며 쿼터백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다.
전체 2순위, 3순위도 쿼터백이 뽑혔다.
2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워싱턴 커맨더스는 루이지애나 스테이트대학 쿼터백 제이든 다니엘스를 지명했다.
2023년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인 다니엘스는 2023시즌 12경기에서 3812야드의 패스 기록하며 40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대학 풋볼 역사상 최초로 1만 2000야드 패스와 3000야드 러시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로 기록됐다.
3순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12경기 출전, 3608야드 패스 기록한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예를 뽑았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