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소닉붐이 반격을 다짐했다.
KT는 4월 29일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4시즌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대결을 벌인다.
KT는 27일 홈에서 펼쳐진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73-90으로 패했다.
KT 송영진 감독은 “예방주사를 잘 맞았다”면서 “코치진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KCC가 정규리그 때와 다르게 상대의 약점을 명확하게 공략했다. 미스 매치가 나면 어려운 점이 있다. 속공도 경계해야 한다. 팀 수비를 더 단단하게 하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KT는 허 훈, 한희원, 문정현, 하윤기, 패리스 배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문성곤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과 달리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송 감독은 “허 훈과 배스를 선발 출전시킨다”며 “많은 활동량과 공격 옵션을 더 가져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배스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진 게 보였다. 체력 안배를 더 신경 쓸 것”이라고 했다.
수원=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