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수원FC vs ‘3연패’ 서울, 10R 선발 명단 공개

3연승의 수원FC, 3연패의 FC서울이 주중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3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수원FC는 4승 3무 2패(승점 15)로 4위에, 서울은 2승 3무 4패(승점 9) 9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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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정동호, 박철우, 김태한, 권경원, 정승원, 지동원, 이재원, 이준석, 이승우, 정승배,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착용한다.

서울은 최준, 권완규, 박성훈, 이태석, 기성용, 황도윤, 강성진, 김신진, 임상협, 박동진이 필드를 누비고,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두 팀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김은중 감독의 수원FC는 지난 6일 울산HD에 0-3 완패 후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직전 두 경기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와 광주FC전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반면 서울은 김기동 감독의 부임과 프리미어리그 출신 제시 린가드의 합류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3월 선두 김천상무를 상대로 5-1 대승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대구FC(0-0), 포항스틸러스(2-4), 전북현대(2-3), 대전하나시티즌(1-3)로 4경기 1무 3패로 아쉬운 4월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경기 3연승의 수원FC는 홈에서 4연승 신고와 함께 3위 울산(승점 17) 추격에 나선다. 김은중 감독 체제에서 날카로운 공격력과 더불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3연패의 서울은 긴 부진을 떨처내고 시즌 세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여전히 ‘기동 매직’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다시 한번 반등을 꿈꾼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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