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없고 신태용호 있다…U23 아시안컵 3대 스타

세계랭킹 23위 한국이 두 대회 연속 준준결승 탈락을 겪은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 능력으로도 인정받지 못했다.

안토니오 갈리아르디(41·이탈리아)는 개인 SNS를 통해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필리푸스(20·인도네시아) ▲후지타 조엘 지마(22·일본) ▲알리 자심(20·이라크)을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대 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53위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년 8월 안토니오 갈리아르디를 국가대표팀 기술 부문 코치로 영입했다. △2008·2010~2022년 세계랭킹 9위 이탈리아 수석 분석가 △2020~2021년 유럽클럽랭킹 18위 유벤투스 코치로 일한 월드클래스 전문 인력이다.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필리푸스(왼쪽)가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준결승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인도네시아 볼을 지키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필리푸스(왼쪽)가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준결승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인도네시아 볼을 지키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필리푸스는 벨기에 2부리그 데인저에서 7경기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는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6경기 풀타임 및 2골로 신태용(54) 감독의 인도네시아 4위를 뒷받침했다.

세계랭킹 134위 인도네시아는 23세 이하 아시아축구선수권 첫 본선 참가에서 TOP4를 달성하며 돋보였다. 안토니오 갈리아르디는 신태용 감독의 성공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 나아가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필리푸스를 꼽았다.

후지타 조엘 지마가 2024 AFC U-23 아시안컵 일본 우승 후 최우수선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후지타 조엘 지마가 2024 AFC U-23 아시안컵 일본 우승 후 최우수선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세계랭킹 18위 일본은 2016년 제2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U-23 아시안컵 정상을 되찾았다.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는 후지타 조엘 지마는 중앙/수비형 미드필더로 5경기 2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공헌했다.

알리 자심은 올해 23세 이하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넘버원 공격수라 할만하다. ▲세컨드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센터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서로 다른 4개 포지션에서 모두 골 혹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경기 4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득점왕 알리 자심. 세계랭킹 58위 이라크는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했다. 사진=Xinhua=연합뉴스 제공
2024 AFC U-23 아시안컵 득점왕 알리 자심. 세계랭킹 58위 이라크는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했다. 사진=Xinhua=연합뉴스 제공
2024 AFC U-23 아시안컵 3대 스타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필리푸스

6경기 풀타임 2득점

● 벨기에 2부리그 데인저

공격형 미드필더

● 인도네시아 23세 이하 대표팀

레프트윙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후지타 조엘 지마 (일본)

5경기 2득점

●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알리 자심 (이라크)

6경기 4득점 2도움

세컨드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센터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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