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어리지만 놀라운 기술 갖춰” 브레넌 존슨의 극찬 “함께 뛸 날을 기다릴 것”

브레넌 존슨(23·토트넘 홋스퍼)이 내년 1월 팀 동료가 될 양민혁(18)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토트넘은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존슨은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 홋스퍼 측면 공격수 브레넌 존슨. 존슨은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사진=이근승 기자
토트넘 홋스퍼 측면 공격수 브레넌 존슨. 존슨은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사진=이근승 기자

존슨은 “팀 K리그의 경기력에 놀랐다”며 “특히 3골을 터뜨린 팀 K리그의 후반전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존슨은 이어 “새 시즌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경기였다. 특히나 한국 팬들의 엄청난 성원에 감사하다. 경기는 물론이고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다.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존슨은 전반전 팀 K리그 왼쪽 공격을 책임진 양민혁에 대한 인상도 전했다. 양민혁은 이날 전반전 45분을 소화하며 과감한 드리블과 슈팅을 보여줬다.

존슨은 “양민혁은 어린 선수지만 기술이 아주 뛰어났다”며 “스피드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팀에 합류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하루빨리 함께 플레이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7월 31일 팀 K리그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앞서 사진 촬영 중인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사진=천정환 기자
7월 31일 팀 K리그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앞서 사진 촬영 중인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사진=천정환 기자

존슨은 지난해 9월 토트넘에 합류해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존슨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서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존슨은 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꼽힐 정도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드리블에도 능한 존슨은 양민혁의 잠재적 경쟁자이기도 하다.

팀 K리그전을 마친 존슨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바이에른 뮌헨전을 준비한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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