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 지고 싶은 선수는 없어...” 이정효 감독 “우리 선수들은 자기 역량 다 끌어냈다” [MK대전]

광주 FC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광주는 9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2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광주는 전반 1분 만에 대전 윤도영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광주의 빌드업 실수로 인한 실점이었다. 광주는 후반으로 갈수록 공세를 높였지만 대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4분 김인균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대전전을 마친 이정효 감독의 얘기를 들어봤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 FC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Q. 광주가 대전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자기 역량을 다 끌어냈다. 부상자가 생겼다. 허 율의 몸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매 경기 부상자가 발생하는 게 아쉽다. 안타깝다. 선수들이야 운동장에서 지고 싶었을까. 선수들은 이기려고 열심히 싸워줬다.

Q. 전반전부터 대전의 강한 압박에 상당히 고전했다.

당연하다. 우리와 상대하는 팀들은 강한 압박을 시도한다. 우리도 훈련장에서 그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이걸 이겨내면 더 좋은 팀이 되는 거다.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끄집어내서 더 좋은 팀을 만들어보겠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 FC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Q. 9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휴식기를 마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도 준비해야 한다.

현재 구성원과 도전해야 한다. 2주 휴식기 동안 제일 먼저 할 건 휴식이다. 다시 돌아오면 평소와 똑같이 준비하겠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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