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대구 야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평일임에도 야구 팬들로 가득하다. 주말이 아님에도 24,000석 티켓이 모두 팔렸다.
삼성 관계자는 “2016년 라팍 개장 이후 공휴일 제외, 첫 평일 경기 매진이다. 올 시즌 24번째 홈경기 매진”이라고 전했다. 주말 경기가 아님에도 평일 경기가 매진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로써 삼성은 홈 관중 1,203,022명으로 12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평균 관중도 17,955명으로 18,000명에 육박한다.
한편 연패에 빠진 삼성은 에이스 코너 시볼드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현준(우익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이병헌(포수)-안주형(2루수)-양도근(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5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윤동희(중견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나승엽(1루수)-노진혁(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찰리 반즈.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