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이시몬-김우진 62점 폭발! 삼성화재, ‘韓 데뷔전’ 파에스에 패배를 안기다…‘군인정신’ 상무, 한국전력 격파(종합)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꺾었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0-25, 25-22, 21-25, 15-13) 승리를 챙겼다.

삼성화재는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등록명 블라니미르)가 부상 때문에 나오지 못했고, 아시아쿼터 선수인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도 국제이적동의서가 발급되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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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삼성화재는 이겼다. 김정호가 22점을 올렸고, 이시몬과 김우진도 각각 21점, 19점으로 활약했다.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이시몬은 공격 성공률 68%에 리시브 효율 39%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미들블로커 김준우도 블로킹 2개, 서브 1개 포함 13점을 기록했다.

신영철 감독의 뒤를 이어 우리카드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패배를 맛봤다. 미시엘 아히(등록명 아히)가 양 팀 최다 29점을 올렸고,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와 김지한도 각각 18점, 15점으로 활약했으나 삼성화재를 넘지 못했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에 앞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는 상무가 3-1(32-34, 25-23, 25-22, 25-17)로 이겼다. 주포 임동혁이 손가락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상황에서도 임재영이 23점, 홍동선이 16점, 최은석이 13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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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등록명 엘리안)이 양 팀 최다 30점으로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이 터지지 않았다. 엘리안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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