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홈경기 117-10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14연승을 질주했다. 14연승은 2008년 오클라호마시티 연고 이전 이후 최다 연승.
구단 전신 시애틀 슈퍼소닉스 시절까지 포함하면 1995-96시즌 기록한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이날 경기는 나란히 연승을 달리는 두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뉴욕이 9연승, 오클라호마시티가 13연승을 기록중이었다.
연승을 달리는 두 팀의 대결답게 팽팽했다. 동점 8회, 역전 10회를 주고받았다.
승부는 4쿼터 집중력의 차이에서 갈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70%(14/20) 3점슛 성공률 75%(6/8) 기록하며 각각 40.9%(9/22) 11.1%(1/9)에 그친 뉴욕을 압도했다. 4쿼터에만 37-19로 크게 앞섰다.
벤치에서 시작한 애런 위긴스는 4쿼터 12분을 모두 뛰면서 1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48분 전체로 놓고 보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3득점 7어시스트, 제일렌 윌리엄스가 20득점, 루겐츠 도트가 11득점 기록했다.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은 4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다.
뉴욕은 미칼 브리짓스가 24득점, 제일렌 브런슨이 22득점, OG 아누노비가 20득점, 조시 하트가 19득점, 칼-앤소니 타운스가 17득점 22리바운드로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올렸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