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데릭슨(28·199cm)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도 결장한다.
서울 삼성은 1월 4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25시즌 남자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삼성 김효범 감독은 경기 전 데릭슨의 결장을 알렸다. 김 감독은 “열은 없지만 ‘몸이 춥다’고 한다. 책임감, 의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춥다’고 하니 쉬라고 했다”고 했다.
차민석도 독감 증세가 있어 복귀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 감독은 “(차)민석이는 어제 갑자기 발열이 있었다.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고 전했다.
삼성은 2024-25시즌 리그 23경기에서 7승 16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 10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5경기에선 1승 4패로 부진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김 감독은 “레이업이나 골밑슛, 디펜스 리바운드 등과 같이 기본적인 걸 잘해야 한다”며 “책임감 없이 서로에게 미루면 잘 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코트에 나서는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가질 때 위닝 멘탈리티가 생긴다. 그런 책임감을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패배에 대한 책임은 감독인 내가 진다’는 것도 강조한다. 다만 지난 경기를 비디오로 돌아볼 때마다 ‘이 상황에선 누가 공을 잡으면 됐을까’ 등을 함께 고민한다. 서로가 미루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고 했다.
[잠실=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