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손흥민, 진짜 맨유 가나…“토트넘, 대체자 찾았다!” 1124억 지른다

손흥민의 이적이 이뤄지는 걸까.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았다는 소식이다.

또다시 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이다. 지난해 계약 연장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며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스페인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들과 연결됐다.

토트넘이 믿었던 구석은 지난 2021년 손흥민과 재계약 체결 당시 포함됐던 1년 연장 옵션이다. 이는 토트넘이 원할 때 발동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이에 토트넘은 추가 계약 대신 지난달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기존 2025년 6월이었던 계약 기간을 2026년 6월까지로 늘렸다.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이에 타 팀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 숱했던 이적설은 하루아침에 잠잠해졌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손흥민은 타 팀과 이어졌다. 지난해 손흥민의 영입을 노렸던 맨유가 그 고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맨유가 이번 여름 충격적인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력을 다해 그를 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개편을 원하고 있다. 공격수 영입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듯하다. 매체는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손흥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실질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손흥민의 미래를 재고하게 될 것”이라며 손흥민의 이적이 성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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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차헤스’ 또한 손흥민에 대한 맨유의 관심을 두고 “아모림 감독의 첫 여름 이적시장은 바쁠 것이다. 맨유는 4개의 포지션을 강화할 것이며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최우선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에 대해 “맨유는 손흥민이 공격진영에서 득점, 리더십 등 다양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력을 다해 그를 영입할 것이며,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맨유가 오는 여름 상당한 제안을 할 의향이 있어 보인다”라고 했다.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면서 손흥민은 약 1년 2개월의 잔여 기간이 남은 상황, 영입을 위해서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적시장에서 악명이 높기에 적지 않은 이적료를 바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토트넘 소식지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손흥민의 이적료에 대해 다룬바 있는데, 매체는 “토트넘은 선수단 개편을 손흥민을 매각해 이적 자금을 모을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약 5000만 파운드(약 907억 원)의 이적료를 부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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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독일)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약 3000만 유로(약 41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당시 아시아 축구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매체에 보도대로 이뤄진다면 현재 토트넘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도 당시 원금보다 더 높은 금액을 받게 된다. 더욱이 해당 금액은 지난 2023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당시 세운 아시아인 역대 최고 이적료와 동률이다.

이런 상황에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토트넘 소식지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토트넘이 오는 여름 손흥민의 이적을 대비하고 있다. 이미 장기적으로 그를 대체할 새로운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울버햄튼의 황희찬 동료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토트넘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매체는 “쿠냐는 울버햄튼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그는 아스널, 첼시가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두 팀을 제치고 그를 품고자 한다”라며 “최근 쿠냐는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었다. 다만, 오는 6월 6200만 파운드(약 1124억 원)에 달하는 방출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 토트넘은 이 방출조항을 발동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32세다. 이번 시즌 전성기의 모습이 끝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쿠냐를 대체 선수로 품는 것은 현명한 이적이 될 것. 아스널, 첼시를 제치고 토트넘이 쿠냐를 품는다면 경쟁팀을 대신해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쿠냐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보다 높은 수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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