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캠프 첫 시범경기를 소화했다.
프리먼은 28일(한국시간) 솔트 리버 필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1안타 기록했다.
이번 캠프 첫 시범경기 출전이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당한 발목 부상 여파로 캠프 초반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던 그는 이날 처음으로 실전을 소화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코스가 깊었지만, 아직 전력 질주는 힘든 듯 1루까지만 뛰었다.
3회에는 좌익수 뜬공,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프리먼은 경기를 마친 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소한 올스타 휴식기까지는 발목에 테이프를 감고 뛸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루 휴식 뒤 주말에 지명타자와 1루수로 연이틀 출전하며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참가하지 않았다. 김혜성은 현재 이틀 출전 후 하루를 쉬는 방식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 0-2로 졌다. 타선 전체가 5안타에 그쳤을 정도로 타선 침묵이 아쉬운 하루였다.
마이클 콘포르토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오스틴 반스가 3타수 1안타 기록했다.
선발 랜든 낵이 1 1/3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커비 예이츠는 2/3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태너 스캇은 1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기록했다.
[탬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