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손흥민, 토트넘서 언해피 → 뮌헨 이적 성사?…美매체 “특유의 미소 잃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은 손흥민이다. 그가 특유의 미소를 잃었다는 주장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달 28일(한국 시간) “손흥민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그의 미래는 토트넘에 있는 것인가”라고 보도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짚었다. 이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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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손흥민은 팀 내에서 논란을 키우는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재계약과 관련해서 이야기가 들리지 않고 있다. 그는 큰 실망에 빠져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한 토트넘이다. 이전까지 숱한 이적설로 여러 팀을 순환했으나, 지난달 토트넘의 공식 발표와 함께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손흥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오는 여름 다시 1년 남게 된다. 토트넘이 추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내년 1월 손흥민은 타 팀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 상황이며, 내년 6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날 수 있다.

손흥민.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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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묶여 있다고 바라봤다. 매체는 “지난달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에 남아야 한다”라며 “토트넘은 재평가하고자 하나, 손흥민과 팬들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선택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 ‘ESPN’은 “손흥민이 이전처럼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 그가 미소를 잃었다. 현재 가장 큰 우려는 손흥민이 득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미소를 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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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손흥민과 동갑내기이자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모하메드 살라와 상황을 비교하며 조명했다. 매체는 “두 선수의 행보는 최근 다르다. 살라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으나, 손흥민은 최근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떠난 후 부담도 늘어났다”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언제나 팬들에게 기쁨을 준다. 하지만 최근 미소가 사라지면서 부담감과 피로감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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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뮌헨 모두 손흥민이 여전히 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하는 듯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올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품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검증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맨유에 득점력, 리더십 등 다양성을 부여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손흥민을 향한 뮌헨의 관심을 언급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불안한 미래를 보내고 있다. 이로 인해 뮌헨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으며, ‘기브미스포츠’ 또한 “손흥민이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그가 이적한다면 처음으로 우승을 경쟁하는 팀에 합류하게 된다. 여전히 최고 수준이며, 향후 두 시즌 동안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SPN’은 손흥민이 묶여 있다고 표현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손흥민이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 손흥민을 ‘공짜’로 내보내야 하기 때문. 토트넘이 손흥민의 마음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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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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