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그리스 괴인의 새 행선지, NYK 아닌 MIA? 최고의 패키지 보유 주장…“아데토쿤보 삼형제 묶고 히로 이동, 가장 현실적이야”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미래에 대한 NBA 평론가 빌 시먼스의 예상이 나왔다.

최근 아데토쿤보의 거취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가 최근 아데토쿤보에 대한 트레이드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시작된 일. 충격적인 건 아데토쿤보 측과 밀워키 벅스가 진지하게 잔류, 또는 이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카라니아는 “아데토쿤보와 그의 에이전트는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밀워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과연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밀워키에 잔류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인지가 핵심 내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시먼스는 마이애미 히트가 가장 현실적인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굵직한 트레이드를 수차례 정확히 예측, 높은 신뢰도를 가진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BBN SNS
시먼스는 마이애미 히트가 가장 현실적인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굵직한 트레이드를 수차례 정확히 예측, 높은 신뢰도를 가진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BBN SNS

NBA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논의는 향후 몇 주 안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즉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 아데토쿤보의 거취가 결정된다는 뜻이다.

카라니아는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밀워키의 현재 성적은 아데토쿤보는 물론 프런트,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에게 큰 좌절감을 주고 있다”며 “그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소식통은 ‘밀워키가 올 시즌 극적으로 반등하지 않는다면 아데토쿤보의 결말은 이미 정해진 상황’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에는 뉴욕 닉스가 아데토쿤보 영입에 대한 독점 협상할 수 있는 시기가 있기도 했다. 물론 구체적인 단계로 발전하지 못하면서 이제는 모든 구단이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먼스는 “2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하나는 (뱀)아데바요가 포함된 버전이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아데바요를 지키려고 할 것이다. 만약 성사된다고 하면 아데토쿤보와 그를 위해 밀워키가 영입한 형제, 그리고 (바비)포티스가 마이애미로 향할 것이며 (타일러)히로와 아데바요, (카스파라스)야쿠시오니스가 밀워키로 가는 트레이드다”라고 말했다. 사진=X
시먼스는 “2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하나는 (뱀)아데바요가 포함된 버전이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아데바요를 지키려고 할 것이다. 만약 성사된다고 하면 아데토쿤보와 그를 위해 밀워키가 영입한 형제, 그리고 (바비)포티스가 마이애미로 향할 것이며 (타일러)히로와 아데바요, (카스파라스)야쿠시오니스가 밀워키로 가는 트레이드다”라고 말했다. 사진=X

이때 시먼스는 마이애미 히트가 가장 현실적인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굵직한 트레이드를 수차례 정확히 예측, 높은 신뢰도를 가진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아데토쿤보 영입에 가까운 팀으로 언급되는 건 뉴욕과 마이애미는 물론 샌안토니오 스퍼스까지 존재한다. 하나, 시먼스는 마이애미가 가장 가깝다고 주장했다.

시먼스는 “2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하나는 (뱀)아데바요가 포함된 버전이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아데바요를 지키려고 할 것이다. 만약 성사된다고 하면 아데토쿤보와 그를 위해 밀워키가 영입한 형제, 그리고 (바비)포티스가 마이애미로 향할 것이며 (타일러)히로와 아데바요, (카스파라스)야쿠시오니스가 밀워키로 가는 트레이드다”라고 말했다.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아데바요가 마이애미에 잔류하는 것이었다. 시먼스는 “가장 가능성 있는 건 아데토쿤보 삼형제가 마이애미로 떠나는 대신 히로와 (켈렐)웨어, (앤드류)위긴스, 그리고 신인 지명권이 밀워키로 가는 것이다”라며 “히로는 매일 밤 25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웨어는 정말 훌륭한 젊은 센터로 올해 대단히 발전했다. 여기에 여러 개의 신인 지명권과 트레이드하기 좋은 위긴스까지 품는다면 밀워키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바스켓볼 러시 SNS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아데바요가 마이애미에 잔류하는 것이었다. 시먼스는 “가장 가능성 있는 건 아데토쿤보 삼형제가 마이애미로 떠나는 대신 히로와 (켈렐)웨어, (앤드류)위긴스, 그리고 신인 지명권이 밀워키로 가는 것이다”라며 “히로는 매일 밤 25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웨어는 정말 훌륭한 젊은 센터로 올해 대단히 발전했다. 여기에 여러 개의 신인 지명권과 트레이드하기 좋은 위긴스까지 품는다면 밀워키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바스켓볼 러시 SNS

그러나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아데바요가 마이애미에 잔류하는 것이었다. 시먼스는 “가장 가능성 있는 건 아데토쿤보 삼형제가 마이애미로 떠나는 대신 히로와 (켈렐)웨어, (앤드류)위긴스, 그리고 신인 지명권이 밀워키로 가는 것이다”라며 “히로는 매일 밤 25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웨어는 정말 훌륭한 젊은 센터로 올해 대단히 발전했다. 여기에 여러 개의 신인 지명권과 트레이드하기 좋은 위긴스까지 품는다면 밀워키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마이애미도 아데토쿤보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수준의 출혈이 당연할 수밖에 없다. 히로와 아데바요를 모두 지키면서 아데토쿤보를 얻는 건 어렵다. 시먼스는 마이애미가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 협상에서도 아데바요를 포함하지 않은 것을 언급, 대신 히로가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뉴욕과 샌안토니오도 아데토쿤보 영입전에 나설 수 있는 팀이다. 다만 시먼스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뉴욕은 아데토쿤보가 원한 팀이지만 밀워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샌안토니오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팀이지만 시먼스는 크게 언급하지 않았다.

만약 마이애미가 히로 대신 아데토쿤보를 영입한다면 아데바요와 함께 막강한 골밑 전력을 보유하게 된다. 앞선 전력은 떨어질 수 있으나 S급 자원을 얻기 위해선 결국 출혈을 피할 수 없다.

만약 마이애미가 히로 대신 아데토쿤보를 영입한다면 아데바요와 함께 막강한 골밑 전력을 보유하게 된다. 앞선 전력은 떨어질 수 있으나 S급 자원을 얻기 위해선 결국 출혈을 피할 수 없다. 사진=X
만약 마이애미가 히로 대신 아데토쿤보를 영입한다면 아데바요와 함께 막강한 골밑 전력을 보유하게 된다. 앞선 전력은 떨어질 수 있으나 S급 자원을 얻기 위해선 결국 출혈을 피할 수 없다. 사진=X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박나래 주사이모가 졸업했다는 중국 의대는 없다?
이이경 측 “유재석 저격 아냐…그럴 이유 없어”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장원영, 섹시 화보 같은 호텔 수영복 자태 공개
MLB 윈터미팅, 송성문의 기다림과 김하성의 선택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