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이 돌아왔지만, 냉정한 현실을 확인해야했다.
밀워키 벅스 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 출전했다.
야니스는 지난 1월 24일 덴버 너깃츠와 홈경기 이후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15경기를 결장했고, 팀은 여기서 8승 7패 기록했다.
이날 야니스는 25분 29초를 뛰며 19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2개의 어시스트와 1개의 블록, 그리고 3개의 턴오버를 동시에 기록했다.
복귀전부터 더블 더블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밀워키는 보스턴에 81-108로 졌다. 이 패배로 26승 34패, 동부컨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시드결정전 진출권이 주어지는 10위와는 3.5게임 차다.
1쿼터 중반까지 역전과 동점 세 차례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였지만, 1쿼터 막판 10점차로 벌어진 이후 일방적으로 끌려갔다.
다른 선수들의 활야기 아쉬웠다. 우스만 디엥이 13득점, 바비 포티스가 12득점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 36.5%, 3점 성공률 36.1%에 그칠 정도로 전반적인 공격력이 부진했다.
보스턴은 제일렌 브라운이 빠진 상황에서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 시작한 페이튼 프리차드가 26득점으로 최다 득점 올렸고 휴고 곤잘레스가 18득점 16리바운드, 데릭 화이트가 18득점 기록한 것을 포함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