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가을야구 못갈라...샌디에이고, 신시내티 원정에서 루징시리즈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결승선을 앞두고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3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3-7로 졌다.

이 패배로 신시내티 원정 3연전 1승 2패로 내주면서 73승 67패에 머물렀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추월당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가 신시내티 원정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사진= Katie Stratman-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샌디에이고가 신시내티 원정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사진= Katie Stratman-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만약 이날 순위를 기준으로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면,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다. 3위 애리조나와 반게임 차 격차로 아직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지만,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송성문은 좌완 브랜든 윌리엄스를 상대로 선발 제외됐고,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동료들이 7개의 안타를 치고도 득점권에서 7타수 1안타에 그치며 3득점을 내는데 그친 것을 지켜만 봐야했다.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선발 케이시 마이즈는 이날도 기대에 못 미쳤다. 4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최근 소모가 많았던 불펜진도 4이닝 동안 3실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무기력한 경기했다.

확장 로스터 적용에 맞춰 콜업된 구단 정상급 포수 유망주 이던 살라스는 4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하며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복귀한 윌리엄슨은 5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스프링필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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