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팀에는 김남성 감독을 비롯해 김성현 코치, 이경수 트레이너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심범수 국제배구연맹(FIVB) 닥터, 박성아 FIVB 물리치료사, 호정일 재활트레이너, 김정아 전력분석원, 매니저(미정) 등이 동행해 대표팀을 지원한다.
협회는 “지난 1월 진천 선수촌에서 실시한 스피드 배구 특별훈련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면서 “신장 면에서도 전체적으로 장신화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신예 유망주들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남자배구의 국제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차원”이라며 “세계 배구의 대세인 스피드 배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 라운드에서 한국은 이란, 일본, 호주와 B조에 속해 풀리그를 펼친다.
A조는 태국, 중국, 카자흐스탄, 대만이 포함됐다. 예선 라운드 이후 A, B조의 1~4위가 크로스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쳐 4강 진출 팀을 가린다.
대표팀은 9월 1일 진천선수촌에 모여 훈련에 돌입한 후 9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나콘빠톰으로 출국한다.